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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후기


카타르의 오아시스 "정겨운 민박"

2014-06-16 21:21:05
하상욱
사장님!! 안녕하세요? 전시회차 정겨운 민박에 신세를 졌던 일행입니다. 어느듯 한달이 지니가네요! 기억하실래나 모르겠습니다. 이스탄불에서 캐밥에 지친 저에게는 사장님께서 해주시는 한식은 정말 사막 한가운데서 오아시스를 만난 기분이였습니다. 전시회 일정이 오후라 많이 귀찮으셨텐데 불평한마디 없이 3끼를 매번 새로운 찬으로 정성들여 해주신 덕분에 살이 3kg는 더 쪘습니다. ㅎㅎ 오히려 귀국해서 집에서 먹는 밥에 별 감흥이 없더라구요...여러일정 수행하는데 일일히 친절하게 가이드해주시고 불편없이 배려해주셔서 5성급 호텔보다고 더 편안하게 지내다 왔습닏. 아울러 좋은 성과도 얻어 열심히 일하고 있습니다. 타지에서 여러가지로 어려우실텐데 꿋꿋하게 자녀분들 키우시면서 열심히 사시는 모습에 감동했습니다. 그럼 건강하시고 항상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다시 만날날을 기대하며... 
 
  • 주인장     14-06-24 06:33 저번주부터 회식 손님들이 많으셔서 늦게 확인했네요. 당연히 하사장님을 잘 기억하지요 ㅎㅎ
    장기 손님이 나가시고 잠깐 휴식중 오셨었죠.
    하시는 사업도 잘 되시지요??
    잘 지내시고 가셨다니 제가 더 감사하죠.
    그리고 좋은 성과가 있으셨다니 저도 기쁘네요.
    비슷한 또래의 자녀를 둔 부모로서 아이들 교육에 대해 나누었던 말씀들이 이곳에서 생활하는 저에게도
    많은 도움이 될 거 같아요.
    사업 번창하시고 건강하세요~~

    p.s : 직원분께서 맡겨 놓으셨던 부로슈어는 제가 잘 보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