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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을 울궈 먹고 있습니다.
2015-07-27 22:16:46
조인수
재작년 1월, 한국의 설날 무렵 딸래미와 함께 묵었던 조인수 입니다.
친절히 안내해 주시고,
맛있는 식사에
운동장 같이 넓은 방
게스트하우스내에서의 자유로운 생활..
그곳에 머물은 4일은 짧은 시간이었지만
사진속 추억을 한장 한장 꺼내 들춰봅니다.
쉽게 갈 수없는 여행지라 언제 또 가게될지 모르지만
가장 멋진 여행지로 기억에 남습니다.
우리 딸아이 논문 발표하는 인터콘티넨탈 호텔로,
방문 뽑아낸 가래떡이라며 체크아웃 하고
이미 떠난 방문자에게
보내주신 정성과 사랑도 기억에 남습니다.
우리 딸은 석사를 무사히 마치고,
저와 같은 직장에 인턴으로 근무하며
미국으로의 박사과정 진학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언젠가 또 가게된다면..
또 뵙게 된다면..
그런 날이 오게 되기를..
두 분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