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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집같은 게스트 하우스 , 너무 잘 지내고 갑니다 :-)
2013-07-20 12:44:17
류희인
안녕하세요 희인 이에요 :)
무사히 캐나다에 잘 도착 했어요~
도하에 대해 잘 모르고 갔는데 도시 인원 구성부터 현재 뜨는 핫플레이스까지,,
많이 알고 둘러볼 수 있도록 도와주시고
라마단 기간에 딱 맞추어 (ㅜ.ㅜ) 간 제게
외출할 때도 여건 맞추어 라이딩 제공 해주시고
늦은 밤 택시 탈 때도 전화로 확인 해주시는 배려와 염려 콤비~
지내는 5일 동안 너무 편안하고
심신힐링+관광+공부 제대로 하고 카타르 느끼고 갑니다
깨끗하고 안락한 숙소와 에어컨 빵빵 와이파이 빵빵!
느무느무느무 맛깔나는 한식도
너무 감사 했어요.
장기 투숙 하시는 분들이 알짜배기로 묵으시는 중에
짧게 여행하는 저도 타이밍 좋게 묵을 수 있어서 너무 행운 이었다고 생각해요.
오랜 여행 중 만난 우리집 같은 정겨운 게스트하우스가 있어서
참 좋았어요~~~^^
여행중 참 잘지내고 가서 후기 남겨요.
다음에 또 갈 때 연락 드릴게요
정겨운 게스트 하우스 퐈이링 입니당~~~
희인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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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인씨! 무사히 캐나다에 도착했다니 다행입니다. 처음엔 관광만은 목적이 아닌듯해서 의아해 했지만 인생을 정말 진지하고 힘차게 사는 것 같아 나이 먹은 우리가 희인씨에게 여러모로 배우고 느낄수 있는 시간이었어요. 다만 아쉬운게 우리부부와 함께 와인 한잔하면서 여러가지 삶의 대화를 나눌수도 있었는데 그런시간을 못가진 점 못내 아쉽고 미안하네요. 희인씨는 바람처럼 해외를 드나드니 또 만날 기회가 있을 듯 해요.
그땐 꼭 와인과 바베큐 대접 할께요. 항상 건강하시고 내년 1월에는 꼭 국내에서 어머니가 끓여주신 미역국을 드시길 바래요. 부모님께 자주 연락하시구요.